부여군의회는 지난 21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제1차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의정협의회에는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과별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주요 안건으로는 사회복지과 ‘부여군 장애인 복합형(단기+주간) 보호시설 건립’, 전략사업과 ‘제2단계 제2기 균향발전사업 개발계획 수립추진 보고’, 농업정책과 ‘부여군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산림녹지과 ‘부여 밤 클러스터 구축사업 추진계획’, 환경과 ‘부여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
논산시의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0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였으며 조례안 12건(의원발의 5건) 및 ’2024년도 수시분 1차 논산시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서승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논산시 이·통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에 대한 입안 여부를 다시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각 상임위별 의원들은 상정된 조례안이 상위법 및
천안시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개최했다.이날 천안보훈공원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용기 충남동부보훈지청장과 보훈단체협의회,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보훈단체회원과 천안해군단체,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함께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그리고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들의 추모편지 낭독과 추모공연으로 진행됐다.천안시립합창단이 ‘천안함 46용사의 영원한 소망’을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으로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이날 최민호 시장과 세종시청 소속 해군, 해병 출신 직원들은 서해수호 55용사 묘역에 일일이 헌화하고 참배함으로써 국가수호 전사자의 명예를 예우하고 유족의 마음을 위로했다.국립대전현충원 참배에 이어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거행된 국가보훈부 주관의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수호 5
박경귀 아산시장이 21일 둔포면 봉재저수지와 염치읍 염치저수지를 방문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권역별 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아산시는 민선 8기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수지 11개소에 대해 순차적으로 수변 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그중 1차 조성 대상지는 음봉 월랑저수지, 둔포 봉재저수지, 염치 염치(가혜)저수지, 송악 송악저수지 등 4개소다.박 시장은 먼저 2026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인 봉재저수지를 방문했다.현장에는 봉재리 마을주민과 인근 둔포 지역주민
이화초등학교가 지난 21일 유치원, 1~6학년 학생들이 광석면에 있는 딸기농장에서 지역 특산물인 딸기 따기 체험을 했다.학생들은 평소 먹어보기만 했던 딸기가 어디서 어떻게 자라는지, 어떻게 재배하는지, 처음엔 파랗던 딸기가 점차 익어가면서 빨갛게 자라는 모습을 설명 듣고 직접 눈으로 보면서 신기한 듯 정성스레 딸기를 따는 체험을 했다.6학년 김○○학생은 “오늘부터 논산에 딸기 축제가 열리는데 우리는 딸기밭에서 맛있는 딸기를 먹으니 참 신기하고 너무 좋다”라로 소감을 말했다.전승택 교장은 “학생들이 농촌체험을 통해서 우리 지역의 특산
공주신월초등학교 5학년 5반, 7반 학생들이 21일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초등학생 영어 일일캠프에 참가했다.학생들은 그룹별로 나누어져 인공지능 활용 융합형 체험활동, 뉴스 진행 가상공간 체험활동 환경과 동물로부터 배우는 생태환경교육 등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또한 원어민 강사와 파견교사의 협력 수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할 수 있었다. 윤복자 교장은 “이번 영어 일일캠프에서 학생들은 주제 중심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 사
충남교육청은 4월 6일 실시하는‘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소를 22일 누리집에 공고했다.이번 시험에는 초졸 56명, 중졸 198명, 고졸 969명으로 총 1,223명의 응시자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를 얻게 된다.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천안가온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 3개교로 정하였으며,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4개의 교정기관에 별도시험장을 운영한다.수험번호에 따른 응시자별 시험 장소는 충남교육청 누리
세종시교육청은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초·중·고 51개 학교(초 35교, 중 10교, 고 6교, 총 524학급)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최근들어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기기의 대중화와 사용 증가로 불법 촬영과 사진합성, 유포 및 협박, 복제, 온라인 환심형 범죄(그루밍),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범죄 등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해 일상과 연계된 성폭력 예방 교육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학생들은 초·중·고등학교 발달 수준에
청양군 청양읍에 거주하는 김연순 여사가 지난 21일 청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면서 ‘빈자의 등불’을 밝혔다.이 성금은 아들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김 여사가 30여 년 동안 조금씩 조금씩 모은 눈물겨운 정성이다. 특히 최근 수술을 받을 정도로 아들의 건강 상태까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빛으로 나타낸 큰마음이다.김 여사는 “이 성금에는 밝히기 어려운 사연이 숨어 있다”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사정 속에서 정성으로
공주시는 지난 21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과 합동으로 불법 소각행위 근절 등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시는 지난 14일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이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공주시와 산림조합 관계자 등은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홍보물을 나눠줬으며 거리행진을 하면서 시가지 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한
공주시가 지난 21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도매시장을 방문해 오이 경매를 참관하고 지역 농산물을 홍보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황광환 농협시지부장, 이용식 우성조합장, 이웅원 원예농협 상임이사, 우성농협오이공선회원 그리고 세종공주원예농협 오이공선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공주시 대표 농산물인 ‘고맛나루 오이’의 공선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최대 출하처인 가락동 도매시장을 방문, 오이 경매를 참관하고 경매인과 중도매인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홍보했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운영하는 가락동 도매시장은
중부권 최대 벚꽃 군락지인 계룡산 일원에서 오는28일 ‘계룡산 벚꽃 문화 페스티벌’이 개막한다.22일 공주시에 따르면,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를 고려해 오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11일간 계룡산 동학사 일원에서 열린다.개막식은 28일 오후 2시 학봉리1구 마을회관 옆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 버스킹 문화공연과 공주 특산물 전시회, 계룡산 철화 분청사기 전시회, 벼룩시장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시는 상춘객과 등산객 등 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 마지막 날까지 종합상황실
계룡시는 오는 28일까지 2024년 면·동 평생학습센터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면·동 평생학습센터는 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마을 평생교육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함과 동시에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계룡시는 지난해 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시는 지난해 각 면·동의 지역별 특색에 맞는 22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024년에는 면‧동 평생학습센터 활성화를 위해 ▴직업능력(2개 과정) ▴인문교양
계룡시가 감성 보컬듀오 ‘유리상자 콘서트’를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데뷔 27주년을 맞는 유리상자는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 부드럽고 감미로운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결혼식 축가로만 1500곡 이상 부른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 듀오다.이번 공연에서 유리상자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그들의 따뜻한 멜로디와 속삭이는 듯 아름다운 가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부여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궁남지 동문 주차장 로터리에서 동남주공아파트 단지가 끝나는 삼거리까지 서동로 일부 구간을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으로 지정하고, 이동식 CCTV 차량을 통해 단속을 시행한다.해당 구간은 불법주정차로 인해 논산에서 부여로 진입하는 좌회전 차량과 동남주공아파트 단지를 끼고 도는 우회전 차량의 통행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된 곳이다.또한 부여의 대표 관광지인 궁남지와 연결된 도로인 만큼 외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통해 품격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필요성이 큰 곳이기
부여군은 지난 21일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소장을 초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부여의 준비”라는 주제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이유진 소장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일들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과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사회의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이날 탄소중립을 실현한 미래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준비해야 하는 일들로 ▲산업의 저탄소화, ▲태양열 등을 활용한 가정의 무탄소 난방시스템, ▲전기·수소 차량의 보급,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천안시의 ‘시청 실내정원’ 벤치마킹을 위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시는 실내로 유입된 미세먼지 저감 등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자 2020년 산림청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공모사업을 통해 10억 원을 투입해 청사 내에 1,000㎡ 규모의 정원을 조성했다.‘시민과 함께 숨 쉬는 맑고 푸른 청사 환경’을 주제로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실내환경 제공을 위해 테이블야자, 남천, 보스턴고사리 등 2만 3,000본의 식물을 식재해 푸른 청사 경관을 연출했다.특히, 실내환경에 적합한 식물 도입하고 자동관수 등 I
천안시가 청년 대상으로 실시했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금 미반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한다.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임차인으로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하고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인 임차인이다.연소득 기준은 청년이 5,000만 원 이
아산시는 21일 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관련 부서, 관계기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30~31일 아산스파비스 인근에서 개최 예정인 벚꽃축제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최종 심의를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행사 기간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 및 주차 관리 △음식 부스 관리 △날씨 대비 시설물 점검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