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공직선거법 제6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해 중증장애인, 교통 불편지역 거주 선거인 등 투표참여 불편 선거인을 위해 차량지원 등 교통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먼저, 중증장애인, 어르신 등 거동불편 선거인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일(4. 5. ~ 4. 6.)과 선거일(4. 10.)에 운영한다.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으로서 투표편의 서비스 및 활동보조인의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아래 접수처로 신청하면 된다.▲충남시각장애인연협회공주시지회 ☎ 881-6665 김연수팀장 ▲충남지체장애인협회공주시지회 ☎ 85
중부지방산림청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29일 오전 11시부터 공주시 소재 금강신관공원에서 ‘2024년 반려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림청 ‘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국민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숲이 생활 속으로 들어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돼 감나무, 영산홍 등 유실수와 꽃나무 약 2,800그루의 묘목을 1인당 2~3그루씩 무료로 제공했다.반려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더불어 국민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피해상황 등을 알리고 논, 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예방 당부를 위한 캠페인을 같이
충남연구원 유동훈 제11대 원장이 29일로 연구원을 떠났다.이날 유 원장은 별도의 공식적인 행사 없이 연구원 가족들과 함께 인사 나누는 것으로 퇴임식을 대신했다.이 자리에서 유 원장은 “중앙 부처에서 실감하지 못했던 지역의 정서와 가치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그만큼 지역정책연구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꼈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리더십 아래 충남연구원이 힘을 합쳐 한 단계 도약을 이루는 미래를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유 원장은 지난 2년 6개월 동안 충남도 정책을 수립하는 종합연구기관의 수장으로서, ‘베이밸리
공주시가 민선8기 변화의 원년을 맞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24개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과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등은 29일 부시장실에 모여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파급효과가 큰 사업 등을 분석하고 24개의 핵심과제를 선정했다.이는 민선8기 반환점을 앞두고 분명한 책임 의식이 없으면 주요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이번에 선정된 24대 핵심과제는 ▲백제문화 관광거점 조성
공주시는 지난 28일 웅진도서관에서 관내 마을학교 대표자와 공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분기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마을과 학교를 잇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업무를 적극 수행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확대, 재구성하고 분야별 협력 사항 등을 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2024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기본계획 안내와 함께 마을학교 운영의 발전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에 새롭게 재구성된 실무협의회를 통해 마을
공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올 들어 첫 번째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지난 12월에 이어 개최된 이날 회의는 민선8기 76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을 비롯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의 정책 방향, 현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민선8기 전체 공약 이행률은 현재 58%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4대 시정 목표별로 살펴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 48.95%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 57.98%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최원철 공주시장은 2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금강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최 시장은 이날 김태완 도로과장과 행복청 서종복 광역도로과 사무관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제2금강교는 노후화된 기존 금강교를 대체하기 위해 공주시와 행복청이 사업비를 분담해 추진하고 있다.특히, 금강 수위 변화에 따른 가교 계획고 변경으로 추진한 하천점용(변경)이 지난달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최원철 시장은 “착공은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27일, 주식회사 덕운(대표 유재훈)의 후원으로 공주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공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재학생 16명을 선발, 총 1,5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대상 학생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주식회사 덕운은 공주시에 소재한 도로교통 안전 시설물 전문기업으로 회사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2021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유재
중부지방산림청은 사업장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기 위해 3월 28일에 2024년 첫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산업안전보건위원회란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하고자 매 분기마다 개최하는 회의로서 중부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 9명, 근로자 9명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 중부청 흡연구역 지정 운영계획 ▲ 배치전 건강검진 유소견자에 관한 사항 등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에 대해 근로자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이광호 중부지
공주시 신관동(동장 박원규)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국립공주대학교에서 ‘내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신관동 주민자치회(회장 노한섭)를 중심으로 신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타지역에 주소를 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고장 주고갖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특히, 신학기를 맞아 진행되고 있는 ‘동아리 홍보전’에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공주로 전입시 주어지는 각종 혜택과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공주시는 전입 학생들에게 졸업 시까지 최대 4년간 매월 7만원씩의 전입지원금을 지원하고 청년 월세 한
공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을 위해 올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시는 약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6대의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종 및 차량 연식 등에 따라 지원금은 상이하며 배출가스저감장치 가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대상은 공주시에 사용본거지가 공주시로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공주시에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액이 없어야 한다.지원 사업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공주시는 지난 27일 신월초등학교 일원에서 공주경찰서와 함께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제’ 참여 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는 집중 홍보 기간과 신고 분야,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시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제를 운영하고 관계기관 및 시민단체 등과 함께 산악·등산 사고, 산불 화재 등 위험 요인이 많은 지역을 찾아 대대적인 안전 문화 분위기를 조
공주시가 지난해 '예산 부적정 집행'에 이어 최근에도 '백제문화선양위원회에 대한 계약사무 부실'로 충남도로부터 기관경고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충남도는 지난 2월에 백제문화재단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백제문화선양위원회의 재무관이 아닌 관광과 직원이 계약사무를 대행한 사실을 발견했다. 이 직원은 계약대행 권한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를 대행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시는 지난해 7월에도 예산 부적정 집행으로 기관경고 조치를 받은 바 있다. 자치단체 사무관리비 집행실태 특별감사 결과, 사무관리비로 지출해야 할 예산을 부적절하
최원철 공주시장이 27일 “시청 직원 중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직원이 있으면 언제든지 개인적으로 알려달라”고 밝혔다.이날 시청 집현실에서 가진 시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최 시장이 이같이 밝히자, 모 기자가 “근무 시간에 의자를 뒤로 젖히고 자는 직원이 있었다”고 하자 최 시장은 “저한테 개인적으로 이름을 알려달라”고 즉각 반응했다.또 ‘발탁인사가 적어 직원들이 태만하다’는 시 안팎의 지적에 대해 지난해 12월 ‘근무태만한 6급 팀장들의 평가를 통해 보직을 박탈하겠다’고 밝혔던 최 시장은 이날 “불이익 받는 직원들이
충청남도 공주의료원(병원장 임수흠)은 지난 20일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주최하는 제13차 세계검사자동화 학술대회에서 유공을 인정받았다.이번 학술대회인 '제13차 세계검사자동화 학술대회 (CBS 2024 / Cherry Blossom Symposium)'는 2024년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주최하며, 국제적인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일본, 인도, 대만 등 비롯한 15개국 이상의 진단검사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알려져 있다.공주의료원은 이번 대회에서 정
공주시가 심뇌혈관질환과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합병증 발생 및 유병률 등을 감소시키기 위해 ‘당뇨교실’을 운영한다.공주의료원과 연계해 진행하는 ‘당뇨교실’은 공주의료원 대강당에서 4~6월, 9~11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한다.총 6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기마다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간호사와 내과전문의, 영양사 등이 참여해 당뇨병 관련 교육과 물리치료, 구강, 영양교육, 혈압·혈당 측정 등을 실시한다.당뇨환자 또는 당뇨에 관심 있는 모든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매회 약 40명을 대상으로
공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27일 밝혔다.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숙자 공주시기업인협의회장 등 기업인 26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관내 기업인과 청년 근로자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개발행위, 건축허가, 공장설립 인허가 관련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등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이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또한, 지역업체 물품 우선 구매율을 높여줄 것과 소규모 기업의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
최근 충남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마을소멸지수를 활용해 충남 전체 4,394개 행정리 중 소멸위기마을이 1,408개(총 32%)로 나왔다.기존 지방소멸위험지수가 읍·면·동 중심의 지표라면 마을소멸지수는 농촌마을(행정리)을 대상으로 한 지표라는 점이 다르다.지방소멸위험지수를 충남농촌마을에 적용할 경우 거의 모든 마을이 ‘소멸위험지역’(약 91%)으로 도출되면서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데 변별력이 부족하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는 의미다.연구책임자인 충남연구원 윤정미 선임연구위원은 '마을소멸지수를 적용한 농촌마을(행정리) 소멸 실태
공주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등 58명의 간부 공무원이 최원철 시장과 성과과제 계약을 맺고 성과 달성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성과과제 계약제는 기관장과 5급 이상 공무원 간에 성과 목표에 대해 합의해 공식적인 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업무 목표 달성도에 따라 평가를 받는 성과관리 시스템이다.이를 통해 기관장이 목표설정과 성과평가의 전 과정을 직접 주도, 상하 간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관리자들의 책임성을 더 높일 수 있다.또한, 업무 목표를 조직 임무와 전략목표에서부터 하향식(탑다운)방식으로 설정, 조직 목표와 개인 목표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