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제57회 백제문화제’가 9일간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9일 부여 구드래 둔치 주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유명세를 떨쳤던 2010세계대백제전 이후에 개최한데다, 축제 예산이 지난해의 1/5 이하로 감소하고, 행사기간도 9일에 불과해 부담이 적지 않았다.
제57회 백제문화제 기간동안 (사)천태차문화연구보존회(김세운 스님)가 9일간 황실다례 재현 및 무료시음회를 가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행사장 안에서 천태차문화대학원생들이 매일 10여 명씩 한복을 차려입고 정성스럽게 차를 끊여 관광객들에게 차를 선사해 차의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백제차 문화는 불교가 한국에 전래된 것은 기원후 48년 김
지난 8일 폐막된 2011 공주알밤축제에 전국 최고명성의 공주밤이 축제현장에서 100여톤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공주시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공산성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 2011 공주알밤축제가 전국의 관광객 30만명이 찾아 밤의 고장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돌아갔다고 밝혔다.우아한 밤, 즐거운 밤, 맛있는 밤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축제는 밤 직
제8회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국제에서 인천지회 극단 「집현」의 ‘바리, 세상밖으로’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전국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설화와 민담, 민속, 무속 등을 소재로 한 연극 등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제8회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가 지난 9일, 공주한옥마을에서 작품시상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달 30일 개막돼 10일간 9편의 작품이 열띤
공주시 의당면 율정리에 소재한 (주)천지인주조(대표 김영경)는 알밤주가 국세청에 명주로 등록된 지 10년을 맞아 알밤막걸리 출시 10주년 감사의 행사를 가졌다.김영경 대표는 백제문화제 행사가 열리는 기간동안 고맛나루 장터에 부스를 마련 이 곳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알밤막걸리를 무료로 제공했다.또한 지난 2일 공주마라톤과 지난 7일 시민화합체육대회 행
제8회 공주국제미술제가 8일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 임립미술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11월 6일까지 한 달여간 개최된다.이번에 개최되는 미술제는 국내외 작가를 초대해 현대미술을 조망하고 지역미술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적인 미술제를 지향하는데 역점을 뒀다.또한 대도시에 비해 문화 혜택이 적은 공주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환경에서 예술의 의미를 전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