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은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2 공주 이시대의 작가로 선정된 오해균 명장의 ‘나무와 구름과 바람의 세월 : 오해균 전’ 전시를 개최한다.‘2022 공주 이시대의 작가전’은 공주지역 미술계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 내 문화발전에 큰 공헌을 한 작가를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정, 기획 초대전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올해 3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이번 오해균 명장의 기획초대전은 작가의 공예가로서, 명장으로서의 나무에 그의 얽힌 다양한 이야기와 나무, 상아, 돌 등
최원철 공주시장이 1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공식 임기에 돌입했다.이날 오전 보훈공원을 찾아 참배를 마친 최 시장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대표와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출범을 알렸다.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부권 대표 역사·문화도시 공주시장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오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공주 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특히 “민선8기 시정 비
공주시 중학동(동장 전홍남)은 지난 30일 ‘두손봉사회’와 관내 봉황동 경로당 회원과 주민들 대상으로 ‘사랑의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자원봉사단 ‘두손봉사회’(회장 김규배) 회원과 중학동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지역 어르신 등 50여 명의 칼과 가위, 낫 등을 갈아주었다.칼갈이 서비스를 받은 김 모씨는(여, 79세)는 “그동안 칼을 못 갈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봉사자들 덕분에 한시름을 놓았다”며 감사함을 표했다.김규배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방문 서비스가 어려웠지만 앞으로 찾아가는 칼갈이 봉사를 적극 추진해 주민들이 만족하는
공주시는 고려 중기 문신으로 충직함의 상징인 문극겸 선생을 7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선생의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덕병(德柄)으로 1158년(의종 12)에 문과에 급제한 선생은 1163년(의종 17) 좌정언(左正言)으로 있을 때 방탕한 생활을 하는 의종(毅宗)에게 환관의 횡포, 권신의 부정부패 등을 비판하고 엄벌에 처할 것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의종의 노여움을 사 좌천됐다.좌천된 뒤 고향인 전라도 남평현(現 나주시)으로 낙향하던 선생은 공주 유구역(維鳩驛)을 지나게 되었는데, 이때 유구역사의 벽에 시 한 수를 지어 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30일 석장리박물관에서 ㈜라드피온과 석장리유적 고고과학분석 및 선사문화 가치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올해부터 석장리박물관 소장 구석기 유물에 대한 종합 정리 및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석장리 출토유물 연구에 과학적 분석기법을 도입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석장리 유물의 고고과학적 분석에서부터 유물의 3D 맵핑, 3D 모델링 등의 디지털화 사업을 공동 연구과제로 삼기로 했다.또한, 구석기 연구자들은 물론 박물관을 이용하는 대중들도 쉽게 이용할 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마을공동체경제 활성화 및 도농상생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조건부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4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 원, 지방비 21억 원 등 총 70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과 사람과 공간을 잇는 공주시 공동체 경제 플랫폼 구축’을 비전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공동체경제 추진 주체 양성을 위해 주민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및 청년창업 공모전 등을 시행하고, 공동체경제 비즈니스
김정섭 공주시장이 민선7기 4년을 마무리하고 30일 퇴임했다.김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제9대 공주시장 이임식을 갖고 공주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임기 마침표를 찍었다.김 시장은 “민선7기 4년 동안 시정을 운영하면서 시민의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민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풀뿌리민주주의가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해왔다”고 평가했다.또한, “소통과 혁신으로 시작된 긍정적 변화가 앞으로 공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올해 공주시의 시정화두로 삼은 ‘ 구동
공주시는 ‘2022년 폭염 대비 사례관리대상자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8월까지 사례관리대상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여름철 폭염 등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례관리대상 217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상담 및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하는
공주시는 동학사 및 마곡사의 쾌적한 환경을 보존하여 힐링이 가능한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지도·단속을 오는 9월 중순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단속 활동은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서도록 동학사 상가번영회 등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캠페인과 함께 이뤄진다.시는 단속에 적발된 계곡 불법 점용자에게는 자진 철
오는 7월 출범하는 민선8기 공주시의 시정비전이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으로 확정됐다.민선8기 공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인 ‘행복한 공주 인수위원회’는 지난 8일 개소식 후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20여 일 동안 쉼 없는 활동을 펼친 뒤 지난 29일 최종보고를 마치고 활동을 종료했다.인수위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시민들의 소망과 당선인의 시정철학을 담아 민선8기 시정비전을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으로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4대 시정목표를 제시했다.4대 시정목표는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활력이 샘솟
공주문예회관이 ‘찾아가는 어린이 뮤지컬’ 사업으로 ‘아기돼지 삼형제’와 ‘토끼와 자라’를 무대에 올린다. 7월 5일(화), 6일(수) 11시, 14시 총 4회 공연으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찾아가는 어린이 뮤지컬’은 공주 관내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린이들에게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뮤지컬 공연을 통해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
김정섭 공주시장은 민선7기 소통과 혁신으로 일군 긍정적 변화의 바람이 민선8기에도 순조롭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2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민선7기 마지막 브리핑을 통해 “민선7기 공주시는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지난 4년간 매주 정례브리핑을 개최해 언론인과의 소통에 주력해 온 김 시장은 그동안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과 언론인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 시장은 민선7기 가장 보람있게 생각하는 성과는
공주시는 쓰레기 배출장소 개선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쓰레기 배출 취약지역 10곳에 클린하우스(재활용품 배출장)를 설치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재활용품수거함, 분리배출 안내문, 불법투기 CCTV 등으로 구성된 클린하우스 설치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율을 낮추고 시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공주시는 지난 28일 웅진도서관에서 지역서점 운영자 간담회를 갖고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지역서점 9개소의 운영자와 도서관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서점 우선구매 지속 추진과 지역서점 독서문화행사 지원 등을 건의했다.또한, 도서관 책축제 연계행사 추진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제19회 공주 고마나루국제연극제가 ‘K-Theater(대한민국 연극예술) 세계연극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7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공주한옥마을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사)한국연극협회 공주시지부(지부장 김설희)가 주관하는 고마나루국제연극제는 지역의 향토성 짙은 한국적 소재의 연극들을 발굴 양성하기 위한 중부권 유일의 전국 단위의 연극경연대회이다.특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미경)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청청자원봉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모두 빵끗빵끗’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우리 모두 빵끗빵끗’은 청소년들이 마을로 찾아가 어르신들과 함께 빵과 떡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으로 6월 한 달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실시됐다.청소년들은 의당면과 정안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
중부권 대표 마라톤대회인 ‘공주백제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18일 개최된다.28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시, 동아일보‧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공주시의회, 공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올해 ‘2022 공주백제마라톤대회’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9월 18일 일요일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예방 인식 개선, 여성 취·창업률 증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28일 공주시에 따르면, 최근 서울 스페이스 살림에서 열된 ‘제11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포상식’에서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관상(센터장 박상옥), 종사자(선임 직업상담사 정옥란), 기업(농업회사법인 주
공주시는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반을 구성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보건소장을 통제관으로 ▲상황총괄반 ▲상황관리반 ▲접종관리반 ▲행정지원반 ▲주민홍보반 ▲접촉자관리반 등 6개 반으로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운영에 돌입했다.방역대책반은 공주시 내 의심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확진자에
공주시의회(의장 이종운)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제8대 공주시의회 감사패 수여 및 재직기념패 전달식’을 열고, 그동안 의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지난 4년을 되돌아보고 제8대 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제8대 의회 의원들은 의회사무국에서 준비한 재직기념패와 김정섭 시장이 수여한 감사패를 각각 받았으며, 이종운 의장도 김정섭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