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인재개발원은 24일 원내 강의실에서 ‘2024년도 내부 공무원 교수요원 예행 강의 심사회’를 실시했다.이번 심사회는 행정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우수한 도·시군 공무원을 교수요원으로 발굴하고 민선 8기 도정 중점과제를 뒷받침하고자 추진했다.도 인재개발원은 이날 외부 전문가 3명을 초빙해 예행 강의 참가자 15명을 대상으로 강의 내용을 심사·평가하는 시간을 마련, 참가자들에게 강의 내용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이날 심사회에선 한창민 도 해운항만과 주무관 ‘아! 그 파일 어디있지?’, 박상철 도 정보화담당관실 주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축제 기간 중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지는 릴레이 버스킹이 축제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릴레이 버스킹 첫날 단연 눈길을 끈 주인공이 있어 화재다. 앳된 얼굴에 10대 트로트 싱어 고아인 학생이다.아인양은 최근 종영한 ‘미스트롯3’에 출연해 10대 트로트 열풍으로 사랑받은 바 있다. 아산시는 둔포면 염작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아인양을 지난 4월 8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날 아인양은 수리부엉이가 수놓인 아산시 시그니처 한복을 입고 ‘도찐개찐’ 등 5곡의 트로트 무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에 ‘스마트드론 홍보부스’를 운영한다.아산시와 충남드론협회가 협력 운영하는 ‘스마트드론 홍보부스’ 이순신종합운동장 행사장 내 체험존에 위치하며 26일 오후 3시부터 7기, 27일과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홍보부스에 방문하면 드론 조종 체험과 3차원 공간정보 모델링 체험을 즐길 수 있다.충남드론협회가 제작한 거북선 모양 드론으로 즐기는 조종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3차원 공간정보 모델링 체험에서는 축제 메인 행사장인 이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4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전국 8위에 랭크됐다. 2024년 1월 자체 최고 기록인 7위에 오른 뒤 4개월 연속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이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3월 23일부터 4월 23일까지 한 달간 대한민국 시(市) 브랜드 빅데이터 6,105만 677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 대화량을 분석한 결과다.이번 4월 조사에서 아산시는 ▲참여지수 193,112 ▲미디어지수 206,625 ▲소통지수 386,078 ▲커뮤니티지수 455,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쌍용1․2․3동, 국민의 힘)이 발의한 ‘천안시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268회 임시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에 통과하여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이종만 의원은 “최근 천안시가 발주하는 관급공사에서 공사대금 체불로 인한 분쟁이 발생하였기에 하수급인 및 하도급업체의 보호를 강화하여 최소한 관급공사에서는 체불은 없어야 한다”며 조례의 개정 취지를 밝혔다.해당 조례는 천안시가 발주하는 관급공사의 ▲건설기계 대여자금, 지급보증에 관한 사항 및 대금 지급사실의 공지를 신설하고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성매매 근절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의 출범을 알렸다.시는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성매매집결지 정비 민관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민간위원 등 20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사례 공유, 운영방향 논의 및 자유로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진은 협의체 운영 방침 및 단계별 정비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성매매집결지를 어떤 모습으로 변화시킬 것인지’에 관한 대안적 개발 구상을 설명했다.아울러 참석자들은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
최민호 세종시장이 24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바야툴가 샘지드마(Bayartulga Semjidmaa)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의회 의장 등 대표단과 만나 환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세종시의 도시 발전 현황을 이해하고 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몽골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1월 몽골 세렝게주 주지사 대표단, 3월 볼강 아이막 주지사 대표단에 이은 세 번째 방문이다.이날 대표단은 최민호 시장을 만나 세종시 도시건설 현황을 듣고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몽골 지방정부 참여 방안 등을 모색했다.이어 시청 1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4일,‘2024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에 선정된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운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지난 3월 진행한‘2024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공개모집 결과, 마을학교 5단체, 씨앗동아리 16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학교에는 단체별 6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씨앗동아리에는 각 100만 원에서 1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공모사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
연산중학교(교장 김진구)는 지난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강좌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를 운영했다.찾아가는 청소년 문화강좌는 건강한 학교생활, 관계 형성 및 친밀감 증진,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학교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학교연계사업이다.이번에 진행된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을 두 팀으로 나뉘어서 공굴리기, 협력 줄넘기, 3인 썰매 끌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팀워크 활동을 하며 생활 속에서 자존감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김진구 교
(사)한국B.B.S공주지회(회장 박완순)에서 운영하는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성희)는 24일 경천중학교에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대처방법을 알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김성희 센터장은 “저연령 청소년에게까지 파고든 도박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공주시(시장 최원철)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도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김 지사와 도의장, 도의원, 충청남도 새마을회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이임회장단 공로패 수여, 성낙구 신임 회장 취임식, 도 신임회장단 인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충청남도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자원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충남 정신을 발양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도내 회원 수는 19만 3996명이다.주요 추진 사업은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 및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53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지난 15일부터 10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9,48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을 심의해 20억 9,666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0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화 적용 적극 건의’ 등 도의 현안 해결을 위한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불당1·2동,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의 교류협력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3일 행정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장혁 의원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천안시 소재 공여구역주변지역의 발전 및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그 주변지역의 발전 및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평택시와 인접 도시인 우리시가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과 미래지향적 관계 정립을 위한 토대가 되고, 주한미군의 가족동반형 주둔환경 변화에 따른
충남도교육청이 충남도의회에 재의를 요구한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24일 본회의에서 재의결 됐다.이와 관련 충남도교육청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도 교육청은 입장문을 통해 “충남도교육청은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학생인권 보장 책무를 부정하고, 학생들의 평등권을 침해하는 등 법률을 위반하고 있고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이라는 공익적 가치의 성과가 퇴행할 수 있다고 판단해 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어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폐지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와 UN인권이사회가 우려를 표명했을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와 (재)충남테크노파크(충남TP)가 취‧창업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맞손을 잡았다.김용찬 총장과 서규석 원장은 24일 대학 본관에서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 그린바이오산업 신성장동력 창출,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지방소멸 대응 및 지역기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연구한다.
천안시는 지역 스타트업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투자 기관·단체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한다.천안시는 24일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서주원 한국스케일업팁스 협회장과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이번에 협약한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는 2022년 창업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촉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설립 허가를 받고 지난해 1월 비영리 사단법인 등록을 한 스케일업팁스 정회원 운
대전, 세종, 충북은 4월 24일 대전시에서 개최된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국토부가 4월 25일에 KDI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지 3개월만에 민자적격성조사 의뢰가 속도감 있게 추진된 것이다.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을 갖는 민자적격성심사에 통과되어야 실시설계,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이에 충청권 3개 시‧도는 국토부의 이번 조속한 민자적
공주시의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6억원이 전액 삭감돼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는 공주시 입장에 임달희 부의장이 즉각 반박했다.임달희 부의장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삭감 이유에 대해 “우선 해당 사업이 민선8기 핵심 공약이었다면, 사전에 사업에 대한 충분한 검토자료와 함께 의회에 사업 설명이 충분히 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러나 의회에 제출된 자료는 추가경정예산 사업설명서 반 페이지가 전부였으며, 의원들은 해당 사업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또한
고독한 수험생활 끝에 공직에 입직한 많은 새내기 공무원이 자부심을 가질 새도 없이 공직을 떠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24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이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충남도청 소속 자진퇴사자는 88명이었고, 이중 MZ세대는 57명으로 전체 퇴직자의 64.7%에 달한다”며 5분발언을 시작했다.이어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업무 대비
충남도내 시각장애인 전용 경로당 설치 필요성이 제기됐다.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전용 경로당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노인복지법’에 따르면 경로당은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지역노인들이 자율적으로 친목 도모·취미활동·공동작업장 운영 및 각종 정보교환과 기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시설로 규정되어 있다.김선태 의원은 “경로당은 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의 쉼터와 사랑방 역할을 하고, 사회적 참여를 통해 고립을 예방하기도 하며,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