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병원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사업은 관내 큰사랑 의원(논산시 대화로 61)과 협업을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료대기 시간을 활용해 치매조기검사를 시행하며, 검사를 통해 발견된 치매고위험 어르신은 치매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병원(논산시립노인전문병원)과 진료를 연계하게 된다.아울러 치매진단시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비(약제비)지원, 조호물품(기저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은 지난 17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제42회 충남청소년과학페어 디지털 융합과학대회를 개최했다.디지털 융합과학대회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과학·기술·공학·인문·예술·수학 등을 상호 융합하여 해결함으로써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 및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대회이다.이번 대회 참가자는 각 학교에서 교내 대회를 거쳐 선발된 학생으로, 중학생 16명이 2인 1팀으로 참가하여 과학적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1팀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하는 도대회에
논산시는 논산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는 동시에 보험료를 시에서 전액 부담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한 해당 보험은 보장내용에 해당하는 사유 발생 시 일반보험 청구와 동일하게 보험금 청구서, 사고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가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보장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등 13가지 사항이며, 보장금액은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이뤄진다. 한편, 시는 시민안전보험 외
건양대가 논산시의 적극적 지원 아래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 됐다.'글로컬대학30'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를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30곳을 선정해 5년간 국고 천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의 최대 규모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이번 2024년 예비지정에는 20개 대학이 선정됐는데, 무려 109개 대학이 지원했다. 충남에서는 2곳만 선정된 치열한 경쟁 속에 건양대가 예비지정에 선정된 것은 논산시와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논산시는 민선8기 들어 백성현 시장의 철학인 4+1 행정. 즉, ‘행정·기업·교육·시민과 더불
논산시가 농촌지역의 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읍면 실외사육견 190마리를 대상으로‘읍면지역 실외사육견(마당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동물보호·복지 인식의 상대적 부족과 관리 미흡으로 무분별하게 증가했던 농촌지역 실외사육견의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고, 목줄 없이 동네를 배회하다 구조·포획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데 목적을 뒀다.‘실외사육견(마당개)’은 농촌지역에서 보통 주인은 있으나 특별히 관리되지 않고 마당 등 실외에서 풀어놓거나 묶어놓은 개를 뜻한다.올해 총사업비 7천600만 원이 투입되며,
농촌 사랑의 온기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장상규 지사장)는 지난 4월 16일 논산시 발전과 고향사랑기금 마련을 위해 직원들이 모은 4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논산시에 전달했다.장상규 지사장은 "우리 직원 모두가 조금씩 정성을 모아 이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말하며, “농촌 발전과 고향 사랑에 대한 마음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한편, 농어촌공사는 농촌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기관이다. 첨단 기술 도입, 맞춤형 농업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농촌 인프라 구축, 문화 창출, 일자리 창출
논산시의회 민병춘의원이 17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에서 ‘논산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펼쳤다.민 의원에 따르면 논산시는 그동안 원도심 활성화 사업으로 2018년 화지마을에 약 150억 원, 2019년에는 해월마을에 약 25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또 시는 ‘원도심 활성화 기본구상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민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산시의 원도심의 상황은 심각할 정도로 침체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논산시의 원도심 모습과 신도심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원도심의 문제점은
논산시는 농경지 침수 예방사업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용배수로 퇴적토, 잡초, 쓰레기로 인한 배수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함께 해소코자 '논 도랑치는 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3일 가야곡, 양촌을 시작으로 13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개인 농경지 주변 소규모 용배수로의 토사․쓰레기 제거, 제초작업 등을 내용으로 하며, 주민주도적 전개로 우리 마을 주인의식 함양 및 농경지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된다.시는 올해 시범 시행을 시작으로 일회성 캠페인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17일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총 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함 총 11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임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54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으며, 민병춘 의원이 ‘논산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산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쳤다.둘째날인 18일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17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집행부 공직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선거기간 갈라진 지역 민심을 서둘러 다시 봉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집행부에서는 연초 계획한 사업들이 빈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챙겨달라”고 당부하고, 의원들을 향해선 “함께 발맞춰 원활한 추진력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 심사가 예정돼 있다”면서
논산시의 농특산물 유통망·판로 개척 노력이 굴지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이어지며 혁혁한 성과를 낳고 있다.논산시는 더 잘사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 수원지구원예농협(조합장 이용학)(이하 수원원협)과 손잡았다.시는 지난 15일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단체급식 및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인 삼성웰스토리, 수도권 유통 거점의 역할을 해 줄 수원원협과 함께 지역산지 기반의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논산시와 삼성웰스토리, 수원원협 간 우수 산지 조성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해피바이러스봉사단은 지난 13일 노성중학교 학생 25명과 노성면 거점 활동가가 함께 참가하여 본격적인 봉사 활동을 위한 손마사지와 네일아트 교육을 받았다.해피바이러스봉사단은 총 1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논산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동아리이며 6개 거점(논산, 노성, 연무, 양촌, 광석, 연산)을 두고 거점 활동가와 월 1회 정기적으로 환경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날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사람들을 돕고 같이 활동함으로써 나를 위해 활동하는게 아니라 모두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학생회 대표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회 연합 정기총회 및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중등 학생회 연합을 이끌어갈 임원을 학생들이 직접 선출했으며 ‘원탁회의를 통한 학생자치능력 탐구하기’라는 특강을 통해 학교의 중심인 학생들의 자치능력과 상호존중에 대해 깊이 사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새로 선출된 학생회 연합 임원이 중심이 되어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제시한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 규약’
논산시는 지난 12일 논산시 도서관의 날 공연(버블 마술쇼, 북콘서트)이 4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버블 마술쇼」와 베스트셀러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의 유영광 작가를 초청한 북콘서트로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의 즐거운 만남을 선사했다. 한편,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비밀스러운 상점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인생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이야기로, 해외 18개국에 판권을 수출한 책이다.북콘서트 참가자는“작가가 살아온 이야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
논산시는 15일부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바우처 택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논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콜 배정을 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이다.논산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5대의 특별교통수단(휠체어 이동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나 교통약자로 등록된 1,800여 명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평균 대기시간이 약 2시간 소요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이에 시에서는 등록 대상자의 절반에 이르는 900여 명의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20대의
논산시는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진드기는 농경지 주변, 텃밭, 산, 숲 등 풀이 있는 곳에 서식하며, 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한다.논산시는 최근 3년간(2021년 29명, 2022년 59명, 2023년 74명)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 수가 점차 증가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높은 대상층은 여성, 고령(60세이상), 농업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논산계룡금산의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가 당선됐다.11일 개표에서 12만 1681명이 투표해 황 당선인이 50.84%(6만 1146표)를 획득, 47.15%(5만 6706표)를 얻은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를 물리쳤다.3선 논산시장 출신인 황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께서 바라는 대로 저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민생을 회복하고 지역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경제를 파탄 내고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 여러분의 염중한 선택을 받들겠다”면서 “민생회복을 통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
논산시는 오는 15일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주최 ‘탑정호 출렁다리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2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에 탑정호 음악분수에서 모여 몸풀기 체조 후 데크길을 지나 출렁다리를 건너 음악분수로 돌아오는 4,1km거리의 코스를 걷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완주자에게 전달되는 기념품 행사와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퀴즈를 통해 47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한편, 행사 주최를 맡은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는 13개 읍면에서 시민 스스로 건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은 9일 도산초등학교에서 청소년의 교육복지증진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등교 맞이 ‘우리 학교 기부 Day’를 실시했다.‘우리 학교 기부 Day’ 행사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모아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다.취합된 기부 물품은 지역의 유관 기관으로 전달해 재포장해 필요한 시설 및 어르신들의 가정으로 전달된다.이정석 교육장은 “우리 학교 기부 Day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 절약 및 선순환 문화를 체험하고 기부 문화에 즐거움을 느낄
논산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연중 국가 암 검진과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홍보했다.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검진대상과 항목을 살펴보면 위암과 여성 유방암의 경우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2년마다)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대장암은 50세 이상(매년), 간암은 발생 고위험군 중 40세 이상(1년에 2회), 폐암은 54~74세 중 고위험군(2년마다)이 대상이다.보건소는 대변검사를 해야 하는 대장암 검진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보건소와 관내 전